(서울=연합뉴스) 이승우 기자 = 대산문화재단(이사장 신창재)과 창비(대표 강일우)는 올해 대산대학문학상 수상자로 시 부문 이세인(동국대), 소설 부문 이재은(명지대) 등 5명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.
희곡 부문은 윤여경(서울예대), 평론 부문 전승민(서강대), 동화 부문은 박하림(숭실대)이 각각 수상했다.
수상자 5명은 모두 여성이다.
상금은 각 부문 700만 원. 부상으로 해외 문학 기행을 지원하지만,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다음 해로 진행을 미루거나 다른 프로그램으로 대체할 계획이다. 수상작은 계간 '창작과비평' 봄호에 실린다.
